사드(THAAD)는 정확하게 뭘까? 중국은 왜 반대하는걸까?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내놓은 정책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사드에 대해 추가 배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사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지셨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페이스북으로 밝힌 사드 추가 배치

사드, 뉴스에서 계속 나왔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왜 중국은 이렇게도 사드 배치 하는 것을 싫어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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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는 무엇일까?

사드는 미국 육군이 개발한 탄도탄 고고도 요격체계입니다. 직접타격방식으로 요격을 진행합니다.

과정으로는 AN/TPY-2 X-BAND 레이더를 이용하여 목표물을 탐색해, 탄두를 직접적으로 요격합니다.

사드(THAAD)

 

현재, 도입한 국가로는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UAE가 있습니다. AN/TPY-2 X-BAND 레이더만을 배치한 나라는 일본, 이스라엘, 터키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사드가 배치되어 있지만, 국군의 자산이 아닙니다. 주한미군이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배치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배치를 선포했기 때문에 중국이 사드 배치에 대해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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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추가 배치, 중국이 싫어하는 이유는?

사드 배치는 단지 북한의 대한 대응인데 중국이 격렬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한국이 사드를 배치함에 따라 중국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중국 바로 앞인 한국에 MD 시스템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중국을 방해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내로남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MD 시스템은 공격 무기가 아닌 최소한의 방어 시스템입니다. 사드도 종말 요격을 진행하면서, 방어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배치한 레이더

 

하지만, 중국은 이미 1990년대부터 한국을 공격할 목적의 미사일을 1,000개 이상 실전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이더도 한국을 향해 정조준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에 대한 중국의 공작이 선을 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역사 공작과 문화 공작, 그리고 사이버 공격, 여론 조성 등 양국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잠재적인 적국입니다. 일방적인 침략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 스스로도 자주 국방에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